이스탄불 가족 여행 4일째 아침이었다.  일어나자 마자 창문을 보았는데 장관 이었다. 가족들은 모두 일어 나지 않았다. 피곤이 풀리지 않았나 보다..  마르마라해가 보이고 배가 보였다. 한동안 장관이 이어졌다.  딸을 보여 주려고 깨웠는데 비몽사몽 이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서본 바다 모습도 담았다. 

 

 

 

 

 

 

 

 

 

 

 

 

 

 

 

 

 

 

 

 

 

 

 

 

갈라타 타워에서 천천히 걸어 내려워 갈라타 다리를 건넜다.  낚시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고등어 케밥"을 만날 수 있다. 큰빵사이에 고등어와 야채를 넣어 먹는다.  큰딸과 나는 맛있게 먹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  고등어 케밥과 음료수를 사들고 빈공간을 찾았다.  그곳에서  고등어 케밥으로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 갔다. 

 

 

 

 

우리가족은 택시를 타고 갈라탑타워를 향하였다. 택시가 길을 돌아서 갔다. 택시비를 지불했는데도 또 달라고 하였다.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 야한다.  다른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 올때도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미터기를 꺼버리고 협상을 하려고 하였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으므로 대략적인 비용을 알고 있어서 그 비용으로 계산하였다.  공항에서 호텔로 택시로 이동할때는 기사에게 친절한 느낌을 받았는데 두번의 경험을 하고 나서는 택시 타기가 조심스러워 졌다. 

 

갈라타워를 올라가기 위해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줄이 길었다.  아내는 기다리는 것이 싫다고 하여 3명만 기다렸다. 줄이 들어 들고 우리만 보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해서 아내를 다시 설득하여 같이 줄을 섰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갈라탑 타워 위에서 바라보는 이스탄불 모습은 아름다웠다.  도시 빌딩 보다는 이전 건물들이 마음에 들었다.  

 

타워에서 내려오는 길에 3D 영상을 보았다. 이스탄불 시내 관광 명소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내는 어지럽다고 하였다. 갈라탑타워에서 걸어서 갈라타브릿지로 향하였다. 

 

 

 

 

 

 

 

 

 

 

 

 

 

 

 

 

 

 

예례바탄 지하궁전을 나오 톱카프 궁전으로 향하였다.  소피아 성당 시작된  걷기 여행으로 가족은 피곤한 기색이 보였다. 터키 아이스크림과 프레첼 빵을 먹으며 톱카프 궁전에 도착하였다. 하렘에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  톱카프 궁전을 돌아 보았다.  1467년에 술탄 메프멧 2세에 의해 완성되었다고 한다. 여행도 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피곤하고 지치니 아름다운 모습들도  잘 들어 오지 않았다.  보스포루스 해협이 보이는 정원에 휴식을 취해 집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

   

톱카프궁전의 첫전째 게이트

 

 

 

 

주방 건물 

 

 

골든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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