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메모

첫번째 방문 때 일정에 쫗겨 여러 모습의 타지마할을 담지 못했다.  차를 대절해서 가족과 함께 왔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 여러 모습의 타지 마할을 카메라에 담았다.  입구에서 본 타지마할 모습이다. 

가족과 함께 타지마할을 다시 찾았다. 델리 공하에서 차를 타고 아그라로 달려 도착했다. 인도 기사는 고속도를 타면 돈을 더 내야 한다고 하낟. 톨비가 아니라 빨리 도착하니 그 부분을 보상해 달라는 이야기 였다. 회사와 이미 금액이 정해져 있지만 기사 임금은 낮다. 손님을 속여서라도 돈을 더 받아야 한다. 몇일간 함께 여행하니 정도 생렸다.  아내는 기사의 아이들용 선물도 구매해 주었고 마지막날 별도의 팁도 챙겨 주었다. 나혼자 왔을때 보다 하늘이 부옇다. 델리의 겨울은 공기 오염이 심하다. 조심 해야 한다. 아그라 포트를 먼저 들르고 타지마할로 향했다.  

아그라에서 델리로 돌아 왔다. 늦은 시각 델리에 도착하였다. 숙소를 예약하지 못해 기사가 추천하는 곳으로 갔다. 호텔이 아닌 모텔 규모로 작은 곳이었다.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고 문도 잠궈지지 않았다. 문앞에 소파를 이동시켜 놓았다. 자는 사이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 오지 못하게 할 목적이엇다.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며 잠 들었다. 다행이 아무일 없었다  다음날 새벽 빗소리가 들였다. 아침 비가 왔다. 반나절 정도 델리 돌아보고 우다이푸르로 가려고 했다. 비가 와서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 델리에 머무는 동안 차를 대여해  가려고 했던 곳 앞에까지 만 가기로 했다. 인디에 게이트, 대통령 궁 주변을 먼저 돌았다. 차에서 잠깐 내려 풍경을 남았다. 연꽃 모양의 사원, 바하이 하우스 오브워십에 도착했다. 내부 공간까지 들어 갈 수 있었다. 큰 공간에 많은 의자가 배치 되어 있었다. 성스로운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경건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최대의 힌두사원인 악샤르담에 가려 했지만 시간이 부족하였다. 다음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공항으로 향했다.  우다이  푸르행 비행기를 탔다.

무굴제국 황제와 왕족들이 텔리로 천도하기 전에 거처하던 궁전이 아그라포트 이다.  아그라를 방문하면 타지마할 다음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타지마할에서 아그라포트로 향했다. 붉은색 사암으로 구축한 거대한 성곽이 먼저 보였다. 인도 여행지에서 영어로 말을 걸어 오는 사람이 많다 . 여행지를 소개해 준다고 한다. 처음에는 순수한 친절로 받아드렸으나 대부분 나중에 돈을 요구한다. 몇 번 경험하고 난 다음에 인도인이 말을 걸어오면 피하게 된다.  아그라포트에서도 사진기에 대해서 물어 본 다음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거절하고 이곳저곳 돌아 다녔다. 가끔 여행 가이드가 단체 여행객에게 설명하고 있으면 같이 들었다. 

자항기르 궁전

장항기르 시대에 궁중 여성들이 머물던 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