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피의 마지막 장소는 마탕가 힐 이었다.  함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덕이라고 하였다.  천천히 걸어 올가 가면서 함피의 전체 모습을  볼수 있다.  밧탈라 템플의 유적도 볼 수 있다.  수맣은 돌산을 내려 볼 수 있었다.  붉은 석양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가까워 내려 왔다.  함피 여행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을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유적들이 모여 있어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  함피 여행은  엘로라 여행시 만난 여행객 추천으로 계획된 것이었다. 여행은 또 다른 여행을 부른다.  뭄바이에서 침대 버스로 올때 힘들 었지만 후회 되지 않는 여행 이었다. 북쪽 지역의 이슬람 문화와 다른 힌두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바위를 쌓아 만든 것 같이 보이는 돌산은 잊지 못할 풍경 이었다.  함피를 뒤로하고 야간 침대 버스로 타고 뭄바이로 돌아왔다.  뭄바이에 도착 할때 날이 밝아 왔다.  

 

 

 

 

 

 

 

대나무를 엮어 만든 광주리 형태의 보트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다.  이선착장은 탈와르 리버 크로싱이라고 부른다.  가는 길에 원숭이도 만났다.  우리는 뱃놀이로 코러클을 탔다. 생각보다 넓었다.  강 주변에 오래된 성 유적지도 소개해 주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사진을 찍어달라는 현지인을 만났다. 사진을 찍고 보내 달라고 하지 않았다. 

 

 

 

 

함피는 좁은 지역에 유적이 모여 있다. 릭샤를 타고 10여분만 가면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여행 중간에 수박과 사탕수수 쥬스를 마셨다. 위생이 신경 쓰이지만 맛은 제일이다.  쉼을 제공해 준다.  함피에서 큰 조각상이라고 하는 우그라 나라심하 이다 . 높이가 6.7m에 이른다고 한다. 나라 심하는 비슈누 신의 화신이다.  반은 인간, 반은 사자라는 뜻이다. 뱀의 꾀리에 앉아 있는 사자 형상다. 나라심하의 머리 뒤로 7개의 뱀머리가 있다. 무릎사이의 화강암 때는 유적 보전을 위해 덧 붙인 것이라고 한다. 

 

 

우그라 나라심하 

 

 

비루팍사 템플 남쪽에 있는 헤마쿠타 힐이다. 수십여개의 사원과 사당이 조성되어 있다. 모두 시바신의 사워이라고 한다.  비자야나가르 왕국이전인 10세기 경에 세워졌다고 한다.  힐이름인 헤마는 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비루팍샤 템플을 볼수 있다. 

 

 

 

 

 

 

 

 

비루팍샤 템플 

 

 

 

 

하누만 템플 정상에서 함피 풍경을 조망 할 수 있었다. 가까운 곳의 논과 바라 볼 수 있었다. 멀리 보이는  물무더기의  언덕과 산이 눈에 들어 왔다.  거대한 화강암이 쪼개어져서 돌덩어리로 나누어 졌다고 한다.  태양, 바람 등에 의해 수억년간 침식 활동과 암석 표면에 금이 가고 쪼개지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은 조각들이 돌무더기를 형성하였다고 한다.  돌 무더기가 더 이상 무너져 내리지 않고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미스터리라고 한다. (Justgo 인도, 5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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