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서 퉁가바드라  강을 건넜다.  하누만 템플을 가기 위해 릭샤를 탔다.  얼마 가지 않아 작은 마을이 나왔다. 마을에서 어린이들을 만나고 유적지를 둘러 보았다.  논을 지나 힌두신 하누만이 태어났다고 하는 산으로 향하 였다. 산에 오르기전 사원에서 힌두교 종교인을 만나고 여러색의 주머니를 달아 놓은 나무를 볼수 있었다.  산 정상의 사원까지 271계단이라고 한다.  정상이 가까워지다  함피가 한눈에  들어 왓다. 돌산의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  

 

 

 

 

 

 

 

 

 

 

 

 

 

 

 

 

 

하누만템플을 가기위해 강을 건너야 했다. 함피를 가로 지르는 통가바드라 강이다. 다리가 있을 만 한데 다리가 없다. 작은 배를 타거나 광주리 모양의 배를 타야 한다.  광주리 모양의 배 이름은 코러클이다.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돌덩이로 쌓아 놓은 것 같은  돌산이 이국적이다. 풍화 작용으로 바위산이 돌덩이 산이 되었다고 한다. 

 

 

 

 

광주리 모양의 코러클 

 

 

인도 여행할 때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비용, 안전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생각해서 예약을 진행하였다. 함피의 숙소는 인터넷에서 평판과 여행책을 참조하여  헤리티지 리조트 함피(Heritage Resort Hampi)로 정하였다.  인도 여행중 기억에 남았던 숙소중의 하나였다. 리조트 형식 이었다. 단독 주택 형식으로 1층 이었다.  깨끗하였고 주변환경도 괜찮았다.  더욱 기억에 남게했던 것은 여행중 돌아 왔을 때 작은 공연이었다.  관램객은 몇명 안됐지만 열심히 공연을 해주었다.  내용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색다른 경험 이었다. 

 

숙소앞 농장 
숙소 옆 동 

 

숙소 앞 꽃, 나팔꽃 모양이었지만 나무에서 피었다/ 

 

빗탈라 템플에서 로터스 마할(Lotus Mahal)로 이동하였다.  비종교적 건축 양식으로 왕가 여성들의 사교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1층 이슬람식 아치와 2층 힌두식 처장 장식이다.  로터스 마할을 지나 코끼리 우리로 향하였다.  가로로 긴 단층 건물로 천장에는 코끼리를  매어 두기 위한 갈고리가 있다.  귀족 구역으로 옮기자 어둠이 찾아 온다.  함피에서 밤을 맞이 하였다. 

로터스마할 

 

11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코끼리 우리 

 

 

코끼리 우리에서 바라본 모습 

 

 

3층 단상 마하나바미 디바(Mahanavami Dibba) 승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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