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사순 도서관 근처이다. 주말 박물관과 도서관이 있는 콜라바 지역에 자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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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카메라를 가지고 숙소 근처를 돌아 다녔다.  인도인들은 사진 찍어달라고 한다. 웃는 모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받을 이메일 주소나 연락처를 주지 않는다. 그저 찍히는 것이 좋은은 것 같다. 길거리 음식도 좋다. 가끔 사모사와 짜이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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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에 머무르는 동안 가장 많이 먹은 과일은 망고 였다. 망고시즌이 되면 냉장고에 가득 채워 놓고 먹었다. 망고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알폰소 망고가 내 입맛에 맞았다. 뭄바이 과일을 파는 시장에 가보았다. 도매와 소매를 같이 하는 시장이었다.  망고를 머리에 이고 다니는 사람, 앉아서 파는 사람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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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을 돌아다니다 벽에 쓰여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 잠시 멈추 었다. "I hate my life" 내용과 다르게 하트가 표시되어 있다. 자신의 삶을  좋아하고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우리 삶에는 밝음과 어두운 그림자가 항상 함께 존재한다.  밝음을 바라보며 삶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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