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메모

직업 훈련소..

캄보다이 농가에서

캄보디아 공산당, 즉 '크메르 루주는 1975년에 수도인 프놈펜을 점령하고 이어서 캄보디아 전역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권력을 장악한 직후인 1975년부터 베트남군의 공격을 받고 정글로 퇴각하는 1979년까지 대학살을 자행합니다. 이 대학살은 '킬링필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크메르 루주 지도자들은 도시와 농촌을  이분법적으로 분리해서 사고 합니다. 그리고 도시를 제국주의의 근거지 이며 자본주의의 모든 악이 집결된 공간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잔신들이 농촌 출신의 빈민들을 대변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지주, 구체제의 군장교, 관료, 교사, 상인 그리고 도시 거주자들을 적으로 간주합니다. 크레르 루주 정권에서는 이 집단을 어떤 권리도 없는 잘들로 분류 했고, 그래서 이들이 집단학살의 주된 피해자가 됩니다. 심지어 모든 서구적인 지식인과 도시 빈민도 크메르 루주의 공격대상이었습니다. ..

그들은 빈농의 자녀들이 주체가 되어 서구적 근대성과는 다른 캄보디아만의 고유한 발전을 이룩하리라 기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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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주루 집권 시기의 과거사에 대한 청산이 잘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집권 세력중에 크메르 루주  출신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맑스주의 역사 강의, 한형식 지음)

따 프롬 사원

유적 첫 방문지는 바이욘 사원이었다.  앙코르와트 입국에서  툭툭이를 타고 도착한 곳이었다. 불교 사원이다.  두 딸은 이문화에 신기한듯 바라 보았다.  가이드 설명을 주의 깊게 들었다. 

현재도 복구가 진행중이다.

외부 회랑을 장식하고 있는 석벽부조 이다.

캄보디아 여행의 숙박 장소는 소카라이 호텔이었다.  2층 목조건물에 수영장이 보이는 2층 이었다.  가족 모두 만족했다. 오전에 야외 수영장에 자유시간을 보냈다.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 식사장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