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택시를 타고 갈라탑타워를 향하였다. 택시가 길을 돌아서 갔다. 택시비를 지불했는데도 또 달라고 하였다.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 야한다.  다른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 올때도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미터기를 꺼버리고 협상을 하려고 하였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으므로 대략적인 비용을 알고 있어서 그 비용으로 계산하였다.  공항에서 호텔로 택시로 이동할때는 기사에게 친절한 느낌을 받았는데 두번의 경험을 하고 나서는 택시 타기가 조심스러워 졌다. 

 

갈라타워를 올라가기 위해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줄이 길었다.  아내는 기다리는 것이 싫다고 하여 3명만 기다렸다. 줄이 들어 들고 우리만 보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해서 아내를 다시 설득하여 같이 줄을 섰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갈라탑 타워 위에서 바라보는 이스탄불 모습은 아름다웠다.  도시 빌딩 보다는 이전 건물들이 마음에 들었다.  

 

타워에서 내려오는 길에 3D 영상을 보았다. 이스탄불 시내 관광 명소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내는 어지럽다고 하였다. 갈라탑타워에서 걸어서 갈라타브릿지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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