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길을 걷다가 찍은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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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광릉 수목원에 다녀 왔다. 예약 해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이다. 담양 플라타너스 길과 남이섬에 있는 키 큰 나무 숲을 기대하고 수목원을 들어섰다. 발길 닿는데로 가다가 편안한 곳을 발견하였다. 만병초원 근처에서 자리를 잡았다. 책을 읽고 쉬다 보니 몇시간이 지났다. 많은 곳을  둘러보기 보다는 숲의 여유로움을 즐겼다. 가을 햋빛이 좋았다. 다음에 오면 숲을 가봐야 겠다. 

 만병초원 근처 숲속 

 

산림 박물관 가는길. 늦은 시각이라 사람이 없었다.. 

 

만병초원 근처 휴식을 취한 곳이다. 벤체에 앉아서 책을 읽었다. 야외에서 책읽기도 색다른 느낌이었다 

 

난대식물 온실 앞 화단에 벌을 볼 수 있었다. 

난대식물 온실 옆 산책길

기념비 옆 산책길

박물관 앞에서 본 수목원이다. 박물관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종의 다양성 보존해야 한다는 내용 이었다. 다양한 종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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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으로 가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회사 끝나고 밤에 출발하였다. 강원도 산길 운전은 졸 겨를이 없다. 첫날은  양양 송이 축제에 갔다. 오는 길에 양수력 발전소 홍보관에 들렀다. 전기의 생산은 농어촌에서 소비는 도시에서라는 생각났다. 밤에 양양에서 사온 고구마와 밤을 모닥불에 구웠다. 애들은 모닥불을 좋아했다. 펜션에서 고맙게도 나무 장작을 준비해주셨다. 급한 회사 일이 있어서 밤에는 컴퓨터를 켰야 해다. 

 다음날 곰배령을 갔다. 곰배령 출입을 위해서 예약과 신분증을 확인 했다. 산행하면서 신분증 확인은 처음이다. 산행 시간도 정해져 있었다. 시간에 맞추기 위해 막내의 걸음 걸이를 재촉해야 했다. 그렇게 가파른 길은 아니었지만 산행을 자주 하지 않는 막내에게는 힘든 걸음 이었다. 하지만 정상까지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한 고목이다. 

봄에는 야생화가 많지만 가을에는 보기 힘들다. 내려오면서 발견한 야생화이다.

 

가는 도중 다람쥐를 자주 볼 수 있었다. 사진찍근걸 허락한 다람쥐다. 다른 다람쥐들은 도망을 갔는데 이 다람쥐는 위를 지켜 보면서 뭔가를 먹는 것 같았다. 

정상이다.  들꽃을 기대한 아이들이 실망을 하였다. 봄에 다시 오자고 하였다.

곰배령 가는 길 내내 물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름 다운 산길

 

 

 

강선마을 작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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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여행에서 돌아 오는길에 두물머리에 들렀다. 평화로움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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