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발견한 책이다. 낸시 두아르때가 지은 slide:ology이다. ology단어가 생소했는데 학문이라는 뜻이다. 가르 레이놀즈의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책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책을 사두었다가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면서 자세히 보게 되었다. 이책에서도 청중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강조한다. 자료 스토리라인을 만들때 이내용을 참조 하였다.
1. 어떤 이들인가 ?
2. 왜 여기에 있는가 ?
3. 무슨 고민거리가 있는가 ?
4. 그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줄 것인가 ?
5. 그들이 무엇을 하길 원하는 가 ?
6. 그들이 어떤 식으로 반박할까 ?
7.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
이번에는 프리젠테이션 만드는 순서를 바꿨다. 연필을 들고 시작했다. 청중에 대해서 분석하고 노트에 적었다. 이에 맞는 스토리를 만들었다. 그다음에 연필로 대략적인 다이어 그램을 그렸다. 이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무조건 프로그램 먼저 실행했다. 그림을 찾다가 의미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저장하고 사용하기 위해 오려내었다. 그리고 파워 포인터에 추가 하였다. 시간은 많이 소요 됬지만 시행착오가 심했다. 이책을 보면서 나의 다이어 그램 그리기를 고민하였다. 다이어 그램 표현하기 위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다이어그램 개념 강화 방법이다. "표현하고자 하는 개념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할수록 그 의미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82 page)
프리젠테이션 초안을 만들고 수정 시 배치를 고민했다. 이책에서도 배치를 강조하고 있다. "배치가 의미를 창출한다. 배치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이책에서 제시한 기준으로 초안을 분석하고 수정하였다. 메시지 중심의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o 요소 배치법
- 대비: 핵심을 빠르게 드러낸다.
- 흐름: 정보를 처리하는 순서를 청중에게 알려준다
- 계층구조: 항목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게 한다.
- 통일감: 모든 정보가 하나로 어울리는 느낌을 낸다.
- 근접성: 요소의 위치에서 의미를 인지한다.
- 여백: 시각적으로 쉴 만한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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