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공초의 풍경이다.  하늘과 산 그리고 호수이다. 하늘과 구름은 매우 가깝게 느껴졌다. 산은 나무가 없다. SF영화에서 외계 혹성의 지각 같았다. 호수의 물은 맑고 깨끗 하다.  우리 서해와 같은 생물들은 볼 수 없었다. 반대편은 중국 땅이라고 한다. 판공초까지 오면서 인도 군인을 볼 수 있다. 약간의 긴장감도 있다.  고산병으로 머리가 맑지는 않았다.  몸의 상태가  좋았다면 더 여유롭게 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도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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