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기_레_둘째 날 


아침이 되자 몸이 조금 나아진것 같았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이 산소캔을 추천 하였다. 판공초에 갈때 꼭 준비 하라고 하였다. 산소 캔은 스프레이 형태로 산소를 흡입할 수 있다.  산소 캔에 의지하며 판공초에 갔다. 판공초 가는 길은 깊은 계곡이 이어지고 먼지가 날렸다. 비가 오지 않아 빙하 녹은 물이 유일한 수원이다.  물이 흐른 곳만 푸른색을 띠었다. 몇시간을 달려 판공 초에 도착 하였다. 힘들게 온 보람이 있었다. 맑은 호수와 파란 하늘 그리고 산맥들 장관 이었다. 이국적인 풍경 이었다. 




판공초 호수로 가는길 



바위라도 하나 떨어져 버리면 못 갈것 같은 길이다. 차안에서 셔터를 누른다.



사막 계속 사이의 푸르름 이다.



비라도 한번 오면 흘러 내릴 것 같다.






높이 올라온 기분이 든다.  이제 판공초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차는 계속 달린다.



머리 빙산이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산..


드디어 판공초다. 이국적인 모습이다. 하늘이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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