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동매문디자인 플라자에 다녀 왔다. 계획에 없던 방문 이었다. 파주에 갔다가 원래는 예술인 마을에 갈 예정이었다.
겨울이어서 을씨년 스럽고 추워서 실내가 좋겠다고 하여 이곳을 가게 되었다. 전혀 모르는 상황서 처음에 당황했다.
주차장에서 처음 올라 갔을때 상가 처럼 느껴졌다. 디자인 물건들을 파는 곳이라 생각했다. 4층 올라 가고 나서 전체적인 구조를 알게되었다.
애들은 체험존에서 놀게 한 후 전체적으로 살펴 보았다. 4층에서 지하 2층까지 긴 통로를 통해 전시실이 연결되었다. "생각하는 손 - 김근태 추모 전시회" 안내가 있어 물어 보았더니 종료 되었다고 한다. 아쉬움을 남기고 다른 전시를 알아 보았다. "간송 문화 전시회"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전시회 (영원한 풍경)"가 있었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전은 관람하고 싶었는데 가족이 반대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15년 3월 1일까지 이므로 시간은 있다.
대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전시회 사진 소개 팜플렛만 사왔다. 박나경의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의 책과 함게 보고 나서 전시회에 갈 예정이다.
밖에서 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영화에서 본 거대한 우주선 같다.
4층 밖 풍경
지하 2층에서 4층까지 연결된 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