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촐라 호수 주변을 거닐 었다. 혼자 여행은 여유로워서 좋았다. 마음 가는데로 발길 닿는 다로 가면 된다.  바고레 키 하벨리 박물관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서민 생활을 잘 보존 해준 박물관으로  저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전통 공연이 있어 자리를 잡고 관람하였다. 어느새 해는 저물고 주위는 어두워 졌다.  

 

호수와 인접한 건물 
바코레 키 하벨리 박물관 마당 
전통 공연 관람을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 
전통 음악 감상 
조명

델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우다이푸르로 향했다.  델리에서 출발할때  비가 내렸다. 우다이프루는 비가 오지 않았다. 숙소는 라씨 게스트 하우스로 예약 했다. 한국말이 가능 했다. 작지만 깨끗하고 비용도 저렴했다. 오후  늦게 도착해 짐을 풀고 피촐라 호수로 향했다. 곳곳에 한국음식 을 파는 곳이 많았다. 여행할때는 한국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호기심에 라볶이를 주문하여 먹었다. 맛은 거의 비슷했다. 혼자 여행할때 많은 생각을 한다. 처음 접한 곳으로 나를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 시간이 멈춰 버린 생각이 든다.  호수에에서 수영하는 어린아이들과 빨래를 하는 여인들도 만날 수 있었다.  본격적인  우다이푸르 돌아보기는 내일 부터할 예정이다.

  

피촐라 호수 

 

 

레이크 팰리스가 보인다. 

 

호수에서 수영하는 아이들 
레이크 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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