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터 자료를 작성 중 벡터그래픽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필요한 모양과 색상의 아이콘과 이해가 쉬운 그래프를 만들고 싶어져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기로 했다.  배우는 방법은 책으로 배우기 였다. 도서관에 가서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책을 빌렸다. 나의 목적 기준으로 도움이 된 책이다. 


첫번째 책 Classroom in a BooK 이다.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면서 가장 생소한 것이라고 하면 펜으로 그리는 곡선일 것이다.  펜툴사용이 어려워 처음에는 연필툴을 사용했다. 이책으로 확실히 펜툴 사용법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책은 따라하기 예제로 

펜툴 사용법, 컬러와 페인팅, 레이어 사용법 기초적인 내용을 잘 설명했다. 처음 사용자에게 권하는 책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예제로 사용된 AI sample 파일의  실제 사용성은 떨어진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전체 적인 사용법에 관한 책이다.     





두번째 책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일러스트 레이터 디자인 테크닉" 이다.  이 책은 작고 두껍지 않아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찾아 볼 수 있다. 1페이지 1테크닉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CS6 버젼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기초를 조금안다면 아이콘 만들기, 표그리기, 3D 로고, 명함 디자인까지 정리된 책이다.  샘플파일은 실제 활용성이 높다   





세번째 책  "OkOkOk 알찬 예제로 배우는 일러스트레이터 CS4" 이다.  즉 이 책도 작고 두껍지 않아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찾아 볼 수 있다. 예제에 대하여 두번째 책보다 단계별로 자세하게 큰 그림으로 설명했다. 자세하게 설명하다 보니 다루는 범위 관점에서는 두번째 책보다는 좁다. 기본 기능을 독학하기에 알 맞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네번째 책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인"  이책은 디자인 적인 요소를 강조한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책중에 글밥이 가장 많은 책이다. 완성된 예제를 따라하는 방식이 아니다. 기본 기능 설명에 디자이너 작품을 소개한다. 데이비드 맥켄들리의 "Information is beautiful" ,  존 마메다의  "The Laws of Simplicity" 등 많은 책들도 소개 한다. 뒷 부분은 크리에이터 인터뷰를 실었다. 소개한 크리에이터는  김장우, 김지환, 김재훈, 김태현, 박훈규, 부창조, 최병일, 한명수이다.  본인이 작업한 작품 및 소개하고 싶은 그래픽 디자이너 작품 등의 내용이다.  테크닉 보다는  디자인 쪽에 가까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다섯째 책 "회사에서 바로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책은  캐릭터,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책표지, 펜시 디자인등의 내용을 예제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개인 관심분야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중간에  PT디자이너에 대한 소개자료가 있어서 읽게 되었다.  "직접 쓴 캘리그래피 ! 벡터 파일&PSD 파일로 만들기" 를  참조 하였다. 캐릭터, 일러스트에 활용할 예제를 찾는다면 이책을 권한다.   

  





여섯번째 책 "일러스트레이터 트레이닝 북"이다. 소개한 책중 가장 기초적인 책이다.  그림 확대 및 변형 부터 소개한 책이다. 예제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세번째 책과 비슷한  구조다.  




마지막 책은 "마음을 담은 글자 감성을 디자인 하는 타이포 & 캘리 그래피" 다. 타이포 & 캘리 그래피 용어가 생소 했다. 글자에 관한 디자인으로 이해 했다. 시간을 내서 살펴 보아야 할 분야이다.  이책에는 다양한 글자 만들기에 대한 예제가 있다. 텍스트들의 효과적인 배치, 정렬 등에 내용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글자 디자인에 관한 내용 중심이다. 




툴은 스킬이다. 손에 익숙해야 한다. 많이 해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것다. 툴 사용법과 드물어 감각을 길러야 한다.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원리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작업들을 보는 것도 중요한것 같다.  다음책으로 그래픽 디자인에서 소개한 책들과   복잡한 파워포인터 도해들을 일러스트레이터로 빨리 그리는 훈련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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