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팰리스 부근 선착장에서  출발한 배는 피촐로호수 주변을 돌아 인공섬 자그만디르섬에 도착 하였다. 섬은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 17세기 초 왕족의 여름 물놀이를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레이크 가든 팰리스라고도 부른다. 정원 중앙에 사암으로 지은 궁전 굴 마할이 있다. 아버지 자항기르와 권력 다툼 중에 우다이푸르로 피신한 샤 자한을  위해 당시 마하라나 카란 상이 궁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정원과 전망대를 둘러 보았다.  자그만디르에서 바라보는 시티팰리스는 다른 모습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