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변 야산에서 발견한 이름모를 곷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이 흔들릴 줄 알랐는데 다행이다. 수수함이 마음에 들었다.

 



민들레다. 어느 선배가 부른 민들레처럼 노래가 생각난다. 그 때가 그리울 때가 있다.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대도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플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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