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이 되며 콜라바 지역에 자주 들렀다.  뭄바이에 번화가 지역이었다. 이곳은 릭샤 운행이 제한된 지역이었다. 검정택시나 파란택시를 타야 했다. 파란 택시는 에어콘이 된다. 그래서 검정 택시보다 비싼 편이다.  뭄방이에 거주하는 동안 택시 보다는 우버나 올라(인도의 우버)를 많이 탔다. 헨드폰으로 바로 부를 수 있고 요금가지고 기사와 실랑이를 부릴 필요가 합니다. 바가지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택시 이용 시 기사와  요금때문에 말이 많았다. 이후에는 택시를 이용하지 않았다. 


일요일 오전에 콜라바에 내려서 하루종일 도보 여행을 하였다. 카메라를 들고 지도를 찾아가며 살펴 보았다. 고등법원 근처의 크리켓 경기장이다. 

    




인도인은 크리켓을 즐겨한다. 텔레비전에서도 크리켓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축구 응원하는 것처럼 파키스탄과 크리켓경기가 있는 날은 모두 모여서 응원 하였다. 날씨가 덥고 먼지가 있어도 상관없다. 어린애나 어른이나 상관없이 어느 곳에 가든 크리켓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도 시내의 오래된 건물은 곰파이가 껀 처럼 보인다.  몬순 시즌이 되면 몇달간 비가 와서 인지 석조 건물은 깨끗하지 않다. 요즘은 유리로 건물이 많이 늘어 났다 . 깨끗해 보이지만 햋빛으로 인해 주위가 덥고 실내도 덥다.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보기에는 좋기에 대기업 건물들은 유리로 많이 지어져 있었다.  




도서관이 있다고 하여 들러 보았다. 데이비드서순 도서관이다. 냉방 시설은 되어 있지 않아 더웠다. 





라자비아 시계탑이다. 주위를 둘러 보다 발견 하였다. 런던의 빅벤 시계탑의 원조격이라고 한다. 관광 가이드 책을 펼쳐보니 영국인 건축가 조지 길버트 스코트가 설계하고 1870년대에 완공 되었다고 한다. 영국식 건축물이다. 뭄바이 대학교내에 위치 하고 있어 들어 가려고 하였다. 입장이 불가하다고 하여 주위 사진을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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