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읽기/인도_함피
함피를 가다 9
행복메모
2019. 6. 20. 22:18
함피는 좁은 지역에 유적이 모여 있다. 릭샤를 타고 10여분만 가면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여행 중간에 수박과 사탕수수 쥬스를 마셨다. 위생이 신경 쓰이지만 맛은 제일이다. 쉼을 제공해 준다. 함피에서 큰 조각상이라고 하는 우그라 나라심하 이다 . 높이가 6.7m에 이른다고 한다. 나라 심하는 비슈누 신의 화신이다. 반은 인간, 반은 사자라는 뜻이다. 뱀의 꾀리에 앉아 있는 사자 형상다. 나라심하의 머리 뒤로 7개의 뱀머리가 있다. 무릎사이의 화강암 때는 유적 보전을 위해 덧 붙인 것이라고 한다.
비루팍사 템플 남쪽에 있는 헤마쿠타 힐이다. 수십여개의 사원과 사당이 조성되어 있다. 모두 시바신의 사워이라고 한다. 비자야나가르 왕국이전인 10세기 경에 세워졌다고 한다. 힐이름인 헤마는 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비루팍샤 템플을 볼수 있다.